PT면접, 어떻게 대처할까
 
작성자 : admin
작성일 : 2012-02-03 12:28 | 조회 : 1,408



 

                        PT 면접, 어떻게 대처할까


PT면접은 지원자의 문제해결 능력, 전문성, 창의성,

기본 실무능력, 논리력, 설득력, 창의성, 의사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기업이

선호하는 면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 PT면접은 과연 무엇인가.

일정 주제에 대해 일정 시간 동안 지원자가 발언을 하면, 면접관은 응시자가 발표하는 모습을 면밀하게 관찰한다. 손동작이나 눈길, 자세 등에도 유의해야 한다.

정확한 답이나 지식보다는 논리적 사고와 의사표현력이 더욱 중요시된다. 즉 무엇을 설명하는가 보다 어떻게 설명하는가가 더욱 중요하다.

기업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개 전문지식, 시사성과 관련된 주제를 많이 낸다. 평소 지원하는 업계의 동향이나 직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아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부적절한 용어 사용이나 무리한 주장은 하지 말아야 하며, 자신의 논리를 면접관이 수긍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진술한다. 지원하는 회사에 인맥이 있다면, 연락해서 예상 문제를 뽑아본 뒤 리허설을 갖는 것이 요령이다. 깔끔한 복장은 기본이고, 시선 처리, 손동작, 목소리 톤 조절 등에 유의해야 한다.


2 PT면접의 유형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PT면접을 실시하는 기업은 대부분 이 유형을 사용하고 있다.

먼저 대기실에서 3~5개의 주제가 제시되면 면접자들은 그 중 가장 자신 있는 한 가지를 선택해서 발표 내용과 자료를 준비한다. 이 후 면접관들 앞에서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내용을 발표하고, 발표가 끝나면 면접관의 질문이 이어진다.


∎신문 브리핑

주로 언론사에서 실시하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는 이랜드를 비롯한 일부 기업에서도 신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신문 브리핑의 절차는 간단하다. 일간지나 경제신문을 나눠 받은 후 지원자가 주요 기사를 선택해 브리핑을 하는 것이다. 이 면접에서는 지원하는 회사나 경쟁사, 해당 산업에 대한 동향이나 이슈를 다룬 기사를 재빨리 찾는 것이 관건이다.


∎영어 프리젠테이션

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물산, 유니레버 코리아, 한샘, 제일기획,현대홈쇼핑 등에서 실시하는데 영어 능력보다는 주제와 내용에 초점이 맞춰진다. 즉 명확한 자기 주관과 논리성이 있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3 PT면접을 대비하는 방법

연습만이 살 길이다. 면접 2~3개월 전부터 신문기사를 반드시 챙겨본다. 특히 경제면은 PT면접 주제의 단골손님이므로 주의 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또 기사를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핵심내용을 정리해보거나, 느낀 점을 글로 옮겨보는 연습도 많은 도움이 된다. 거울을 보고 발표 연습을 하거나 친구들과 스터디를 만들어 함께 실전처럼 연습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PT면접의 실제

PT면접에는 자신의 생각이 담겨 있어야 한다. 아무리 발표 내용과 자세가 좋다고 하더라도 주제에 대한 지원자 본인의 생각과 주장이 충분히 담겨 있지 않으면 성공적인 PT라고 할 수 없다. 자신의 의견을 도표화 또는 그래프화한다. 화이트보드를 이용해서 PT면접을 볼 때는 자신의 의견을 간략하게 도표화하거나 그래프로 만들면 훨씬 설득력이 있다.

∎PT의 시작

한 문장으로 정리한 자기소개로 인상적인 시작을 한다.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의 타이틀을 이용해도 좋다.

또한“저는 다음과 같이 세가지로 발표하겠습니다. 첫째는 ...둘째는...셋째는...입니다”와 같이 전체 내용을 짧게 정리해 이야기를 시작한다.

∎주의사항

머리를 긁적이는 어설픈 학생의 모습보다는 당당한 사회인의 모습이 점수를 딸 수 있다. 준비된 내용을 가지고 전문가처럼 또박또박 말하되 당장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본인의 의견을 반드시 넣어야 한다. 또한 제한된 시간을 지켜 이야기 한다.

마지막으로, PT면접에서 많은 구직자들이 간과하는 점이 있다. 바로 다른 발표자의 발표를 주의 깊게 듣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자신의 발표가 가장 중요하지만, 다른 지원자의 PT를 경청하는 태도 역시 면접관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