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무대에서 커리어를 발전시켜라] Part 4 - "글로벌 기업들을 목표로 한 MBA들의 취업방법은 달라야 한다."
 
작성자 : admin
작성일 : 2011-10-14 17:07 | 조회 : 1,667

Part 4 - "글로벌 기업들을 목표로 한 MBA들의 취업방법은 달라야 한다."

 

국내 대학 MBA 와 달리 해외 MBA들은 컨퍼런스와 각종 사교모임을 통해서 커리어 진출의 기회를 잡는다. 글로벌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MBA들이라면, 이러한 사회 문화적 특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l   관련 전문가들이 많이 참석하는 컨퍼런스 등에서 본인을 최대한 많이 노출해라

 

“Let yourself be exposed”.

-       MNC 인사 담당자만을 접촉하는 것은 때때로 성공적이지 않다: 실무에 있는 Line Manager들과 네트워킹 할 것.

NAAMBA 행사의 경우, 인사팀장과 실무 간부진이 함께 참석하여 컨퍼런스 및 커리어 엑스포를 통해 실질적으로 채용을 한다. NAAMBA 행사 또는 유사 행사에 최대한 많이 참석해라.

-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것만으로 본인의 전문성과 역량이 효과적으로 노출되는 것은 아니다. ‘Being Visible” 되도록 해라.

예를 들어 컨퍼런스의 세션에 참석 시 흥미롭고도 중요한 질문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물론 질문을 할 때는 본인에 대한 최소한의 소개(이름 및 소속 등)를 하는 것을 잊지 마라. 

 

l   나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방법을 생각해라, “Be Creative!”

 

l   Soft Skills 을 개발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라

 

MBA 혹은 고급 인재 채용에 있어서 요구되는 직무능력이나 Hard Skills은 대부분의 지원자가 비슷한 경우가 많으며, 결국 최종적인 당락을 결정짓는 것은 후보자들의 Soft Skills(Human Skills)이다.

Soft Skills은 커뮤니케이션 능력, 공감과 교감력, 팀워크, 적합한 복장과 매너 등을 포함한다.

특히, 컨퍼런스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하는 자리에서 이러한 Soft Skills을 제대로 갖춘 사람의 진가는 더욱 발휘되게 나름이다더욱 자세한 tip은 http://cafe.daum.net/KoreaPEN/LP84/1

 

l   인터뷰를 철저히 준비하라

 

-       예상 질문과 대답을 미리 준비하여 철저히 기억해 둘 것:

면접관들이 많이 활용하는 인재채용 관련 웹사이트나 서적을 참고하여 예상 질문을 탐색해라.

-       인터뷰에 대비해 혼자 준비하는 것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청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 인터뷰 코칭, 커리어 코칭

-       질문에 대해, ‘Story가 담긴 답변을 해라 (“Come up with a Story”): 재미있고 신뢰감이 가는 본인의 이야기를 준비해라.

서양문화에 기반을 둔 MNC의 경우 대부분의 기업문화는 국내대기업들과 다르다.

그들은 솔직담백하고(Genuine)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       Elevator Speech를 항상 준비하라: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MBA나 고급인재의 채용은 인사담당자와의 인터뷰 책상머리에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다.

지나가다 잠깐 마주치는 그 기업의 임원이나 간부들에게 강하면서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것은 인사담당자와의 1차 인터뷰보다 더 중요하게 작용한다.

짧은 시간 동안 핵심적인 말들로 구성하여 자신과 자신의 커리어를 표현할 수 있도록 연습해라

 

l  CV를 보낸 후, 지속적으로 리쿠루트 및 지원한 회사 내부 담담자들과 접촉을 해라.

 

-       CV만 보내고 가만히 답변을 기다리는 것은 MBA 또는 고급인재의 적절한 취업 자세가 아니다. 담당 리쿠르터에게는 계속적인 업데이트를 요청하고, 지원한 회사 담당 부서의 책임자들과도 프로패셔널한 네트워킹과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도모해라.